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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카페 : 자몽차 만들기

 

 

 

안녕하세요, 하늘입니다.

저는 비염을 갖고 있는데요, 환절기라 그런지 알레르기가 다 일어나서 몸 상태가 말이 아닌 것 같아요. T_T

코가 너무 건조하고 아프고, 콧물나고 알레르기가 눈까지 올라갔는지 눈도 간지러워요. 심할때는 목 뒤도 간지러워요. 비염이라는 건 진짜 사람 인성 다 버리는 질병 같아요. 약도 뿌리고 먹고 하지만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따뜻한 차를 한 잔 마셔보려고 합니다. 

지난번 제 포스팅에 보면 자몽청 담궜잖아요! 자몽청을 이용해서 자몽차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모르시는 분들은 한 번 참고해서 보고 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

 

 

 

https://haneul-story.tistory.com/19

 

홈 카페 : 자몽청 만들기/자몽에이드 만들기

안녕하세요, 하늘입니다. 비가 계속 오다가 오랜만에 해가 쨍쨍하게 뜬 것 같아요. 어제 진짜 비 많이 오던데 여러분들이 계신 지역에도 비가 많이 왔나요? 저희 지역은 호우 주의보 내렸었는데 우산을 쓰고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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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수제 자몽청으로 따뜻한 자몽차 한 잔 드셔보세요!! :)

 

 

 

 

 

 

 

 


 

 

 

 

 

 

 

 

오늘의 준비물은 자몽청, 뜨거운 물 입니다. 

이거 두가지면 자몽차 누구나 만들 수 있어요! 사실 자몽주스도 넣어도 되는데 그건 색을 위해서니까 참고해주세요.

핑크빛 자몽차를 마시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핑크빛을 띄는 시판 자몽주스를 조금 넣어주시면 맛에 차이는 없지만 예쁜 분홍빛을 띄는 자몽차를 드실 수 있어요.

 

직접 담군 자몽청을 준비했습니다. 

 

 

 

 

 

 

 

청을 컵에 담아주세요. 이 때, 자몽 과육도 넣어주셔야 하지만 설탕이 녹은 액도 넣어주셔야 해요! 

그게 자몽차의 당도를 조절하니 꼭 넣어주셔야 해요. 자몽만 넣으시면 자몽향은 나는 것 같지만 자몽차라고는 할 수 없는 맹맹한 물을 드실 수 있어요. 

 

청을 옮겨 담았으면 따뜻한 물도 넣어줍니다. 저는 끓여서 조금 식힌 물을 부어줬어요. 너무 뜨거우면 잘 못마시기 때문이죠! 

그리고는 잘 저어서 물과 자몽청을 잘 섞어주세요. 밑에 청이 가라앉아있기 때문에 꼭 잘 저어서 드셔야해요.

 

 

 

 

 

 

 

 

 

자몽청에 뜨거운 물을 넣고, 잘 저어주기만 했는데 따뜻한 자몽차 완성입니다!

자몽은 디톡스 효과도 있다고 하니 자주 드시면 붓기도 빠지고 몸에도 좋을 것 같아요. 몸이 안좋은 날에 한 잔씩 드셔보시는 거 어떠세요 :)

 

 

우리 다음에도 좋은 레시피로 만나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