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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카페 : 매실 에이드 만들기

 

 

 

 

안녕하세요, 하늘입니다!

모두들 월요일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래 쉬다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려니 더 힘든 것 같아요. ㅠㅠ

그래도 열심히 해봐야겠죠! 벌써 9월의 중반을 지나가고 있어요. 이번달을 잘 살아보겠다고 노력한게 어제 같은데 벌써 한 달의 절반이 지나가버렸네요. 역시 시간은 되돌아보면 정말 빠르게 지나가요. 

 

오늘 같이 만들어볼 음료는 매실 에이드 입니다. 에이드 종류가 사실 굉장히 만들기가 간단한 것 같아요. 기본 청만 있다면요! 오늘은 누구나 집에 한 병씩은 갖고 있는 매실 청을 사용해서 매실 에이드를 만들어볼게요.

 

매실 에이드 만드는 법, 같이 알아볼까요?

 

 

 

 

 


 

 

 

오늘의 준비물은 얼음, 유리잔, 매실청, 탄산수입니다. 

매실청은 다들 있으실테니 탄산수만 준비해주시면 되겠죠? 청이 별로 달지 않은 경우에는 사이다를 사용해도 되는데 매실청이 워낙 달아서 저는 탄산수를 사용했어요. 매실청은 웬만하면 탄산수를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오늘도 먼저 잔에 얼음을 담아줍니다. 에이드는 얼음이 많이 필요한 음료는 아니에요! 

잔의 6-7부 정도만 얼음으로 채워주세요. 오늘 잔이 좀 현란하죠? 집에 잔이 뭐가 있나 뒤적거리다가 건강해보이는 잔을 골라봤어요. ㅋㅋㅋㅋ 과일들이 주렁주렁 그려져 있는게 음료 마시면 건강해질 것 같지 않나요? 

 

 

 

 

 

매실청을 준비해주세요. 저는 50ml 정도 준비했습니다. 한 40ml 정도만 넣어주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는 진하게 먹고 싶어서 좀 많이 넣었어요! 잔의 크기에 따라 매실 청 양을 조절해주세요 :) 청의 양이 맛의 진하기를 결정해요!

많이 달다 싶으면 탄산수를 더 넣으시면 되고, 너무 밍밍한데? 싶으면 매실 청을 더 넣어주세요!

 

 

 

 

저는 거의 절반을 매실 청으로 채워버린 것 같아요.

사진을 좀 어두울 때 찍어서 그런지 노이즈도 심하고 그림자도 굉장히 심하게 지네요. 다음부터는 조명을 설치하던지 좀 밝을 때 찍던지 해야겠어요. 사진에 대해서 예민한 편인데 이렇게 결과물이 잘 안나오면 너무 신경쓰여요 ㅠㅠ 

 

 

 

 

 

 

청을 다 넣으셨으면 탄산수를 넣어주세요! 

사실 섞이게 하기 위해서는 매실을 나중에 부어주셔도 되는데 그라데이션을 원하시면 청을 먼저 넣어주세요. 

어떤 걸 먼저 넣어도 에이드는 다 잘 저어드셔야 하지만요 ^.^;;

 

저는 초정탄산수를 사용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더라고요. 가성비 짱짱 ㅋㅋㅋ

탄산수를 잔에 가득가득 채워주세요!

 

 

 

 

아주 간단하게 매실에이드 완성입니다! 카페에서 한 번 마셔봤는데 매실차랑 맛은 같지만 톡톡 쏘는게 상큼하고 맛있었어요! 중독성 있는 맛이에요. 집에 누구나 매실청 하나쯤은 있잖아요?! 한 번 드셔보세요. 물에 타먹는 거 보다 더 맛있어요!

 

상큼한 매실 에이드 한 잔 드시고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해봐요 :)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