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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시흥/정왕] 카페더피치

 

 

 

오랜만에 글을 작성합니다. 지금도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짬을 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리뷰를 작성할 곳은 카페더피치 라는 곳입니다. 시흥 정왕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입니다.

 

 

 

 

 

 

 


 

 

인스타를 둘러보던 중 눈에 띄는 사진이 있어서 들어가보게 되었다. 새로 오픈한 카페인 것 같은데 사진을 되게 잘찍으셔서 눈여겨보게 되었다. 인스타 감성 돋게 너무나 잘 찍어 피드를 꾸며놓으셔서 뭔가 호감형카페였다.

 

그렇게해서 찾아갔는데 이게 웬걸, 무슨 풋살장만 한가득 😭 제대로 찾아온 거 맞나? 하고 일단 보이는 건물을 찾아 근처로 가봤더니 카페더피치가 맞았다. 

 

이렇게 라커룸, 렌트, 유앤사커 등등 생소한 것들이 적혀있길래 도대체 뭐하는 곳이지 ? 하고 들어가보았는데 옆에 풋살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빌릴 수 있도록 신발이나 공 같은 것들을 대여해주는 장소가 있었다. 

 

 

 

메뉴도 뭐 빠지는 것 없이 여러가지 잘 준비되어있었고 가격은 그리 저렴하지 않은 편.

정왕동이라는 걸 감안하면 비싼 편에 속하지 않나 싶다. 

 

 

 

그러나 메뉴판을 보니까 비싸다고 느꼈지 막상 내가 갔을때는 신규오픈 이벤트로 커피 메뉴를 주문하면 30프로 할인을 진행해주고 있었다. 그래서 굉장히 싸다! 라고 생각했던 거같다 ㅋㅋㅋㅋㅋㅋ

크로플을 판매하길래 한 번 시켜먹어보자 하고 주문했다. 과일이 먹고 싶어서 클래식 크로플로 주문했다. 

 

 

2층에는 루프탑이라고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곳을 만들어두셨지만 날씨가 너무 추워서 나갈 엄두도 내지못했다. 

봄가을쯤에 날씨 좋은 날 나와서 마시면 풋살 구경하는 재미는 있을듯.

 

 

 

카페라떼를 주문했는데 맛이 괜찮았다. 너무 가벼운 느낌의 라떼는 아니라서 더더욱 좋았다.

 

 

이렇게 포토존또한 만들어두셨다. 나도 저 거울 앞에서 사진 찍고 싶었는데 쇼핑몰하는 애기인지 어떤 애기가 옷을 갈아입으면서 계속 저 거울 주변에서 사진을 찍어서 ㅠㅠ 부모님이 데세랄 들고 오셔서 찍어주는데.. 음.. 

 

 

 

 

크로플은 사진 그대로 나왔다. 데코는 조금 바뀌는 듯 하지만 바나나와 키위.

처음에 키위가 너무 셔서 못 먹고 같이 간 친구가 다 먹었다. 두 번째 방문 때 시킨 크로플의 키위는 괜찮았다.

바삭바삭하고 따로 주신 꿀을 뿌려먹으면 🥺✨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과일이 좀 더 다양하거나 많이 있으면 좋겠다 라는 작은 바람이 ... 

 

 

 

늦은 시간인 12시까지 영업하셔서 좋은 것 같다. 8:00- 24:00 가 영업시간인걸로 알고 있다.

매장이 넓어 가서 공부하거나 작업하기에도 좋은 것 같다. 

단점은 테이블이 조금 높다는 점? 내가 키가 작아서라고 생각했지만... 다른 카페들보다 너무 높아서 당황했던 기억이 난다.

재방문 의사 있다! 크로플이 먹고싶어지거나 날씨가 좀 풀리고 이 주변 지나갈 일 있으면 여기로 갈 것 같다. 

코로롱이 얼른 끝나야 카페를 돌아다닐텐데 😭 얼른 끝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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