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늘입니다.
장마가 끝나고 오랜만에 해가 난 것 같아요! 물론 햇빛 난지는 좀 됐지만 하고 있는 일이 있어서 이제서야 홈카페를 할 여유가 생긴 것 같아요^^; 오늘 올리고 또 다음주나 되어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한 번 봐야겠죠?
무화과 시즌이 돌아와서 무화과를 사용한 메뉴도 하나 만들어보고 싶은데 뭘 할지 고민되네요!
오늘은 담백하고 고소한 소이 라떼. 두유 라떼를 가져와봤어요.
한 번 만들어볼까요?
얼음잔을 준비해줍니다. 오늘은 길쭉한 잔에 준비해봤어요!
날씨가 진짜 너무 너무 너무 더워져서 하루에 한 잔 이상 꼭 아이스를 마셔줘야해요 너무 더워요 진짜 ㅠㅠ
두유를 부어줍니다. 저는 아몬드 브리즈 오리지널로 만들어줬어요!
아몬드 브리즈 아니어도 그냥 두유로 하셔도 됩니다. 우유를 못드시는 분들은 라떼 드실 때 두유라떼로 드시더라구요.
소이라떼! 유당불내증 있으신 분들은 소이라떼 한 번 도전해보세요 :)
그 다음으로는 더치 원액이나 콜드 브루, 혹은 인스턴트 커피를 진하게 타서 넣으시면 됩니다.
에스프레소 머신이 있으신 분들은 샷을 내려주세요! 캡슐커피도 가능합니다 :)
저는 더치 원액을 넣어줬어요. 집 앞 카페에서 산 더치 원액인데 아주 유용하게 잘 먹고 있습니다.
세 병 쟁여놨어요 ㅎㅎㅎ
아주 간단하게 소이라떼 만들기 끝입니다! 우유 대신 두유를 넣어서 고소한 맛이 좀 더 나는 것 같아요.
뒤에 머들러를 넣어서 눈으로 보기에도 예쁘고 편하게 잘 저어 마셨답니다.
달달하게 드시고 싶다면 시럽을 넣어드시면 돼요! 바닐라 시럽, 헤이즐넛 시럽, 클래식 시럽 모두 가능합니다.
예전에 어떤 분이 아몬드 브리즈 선물해주셨었는데 운동하고 마시고 이렇게 라떼로 먹고 단백질 잘 챙겨먹고 있어요!
물론 커피랑 마시면 흡수 효과가 떨어진다고 하지만 ^^ 맛있으면 됐죠 히히
간단하게 소이라떼 만드는 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제가 만들고 싶은 메뉴도 있고 해서 겸사겸사 블렌더를 하나 구매했는데 두달째 안오는 중이네요. 도대체 언제 오려는지 여름 다 지나가겠어요 ^^...주르륵...
어쨌든 다음 새로운 메뉴는 블렌더가 오면 해볼게요! 다음에 간단하고 맛있는 레시피로 찾아오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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