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OME CAFE

홈 카페 : 블루 레몬에이드/ 블루 레모네이드 만들기

 

 

 

안녕하세요, 하늘입니다. 

벌써 이번 주의 중반이네요! 매일 포스팅했었는데, 이번 주부터는 이틀에 한 번 꼴로 올려볼까 해요.

여유롭다면 좀 더 자주 올리고, 그렇지 못하다면 더 늦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오늘은 시원하게 에이드 한 잔 마시고 싶어서 레몬에이드로 가져왔어요!

색이 너무 예쁜 블루 레몬에이드 입니다. 한 번 같이 만들어볼까요? 👀

 

 

 

 

 

 


 

 

 

오늘의 준비물은 블루 큐라소 시럽, 레몬, 탄산수입니다. 

저는 부가적으로 버터플라이피 티를 우려내 색을 더해줬는데요, 맛에는 영향이 없으니 넣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레몬 두 개를 준비해줍니다.

즙을 짤건데 하나는 얇게 슬라이스 한 조각 내주세요. 한 조각은 데코 하기 위해서 잠시 빼두겠습니다 :)

절반 자른 걸 스퀴저가 있으신 분들은 즙을 내주시고, 없으신 분들은 손으로 짜서 즙 만드셔도 돼요!

 

 

 

 

저는 스퀴저 산다 산다 해두고 가는 매장마다 없어서 못샀어요 😭 허허,,

그래서 레몬을 쥐어짜서 즙을 냈답니다 ... ㅋㅋㅋㅋㅋ 처참한 레몬즙 만들기. jpg ㅋㅋㅋㅋ

한 번짜고 한 번 한숨 쉬고, 한 번 짜고 한숨 쉬고,,, 엉엉,,,

 

 

 

 

 

저는 버터 플라이 피 티를 우려 줬답니다. 티 7개 정도를 뜨거운 물 100ml에 우려 줬어요.

버터플라이 피 티 색은 파란색이지만, 산성을 만나면 보라색으로 변하는 신기한 아이예요!

그냥 단독으로 먹으면 맛없고 주로 에이드에서 색을 내는 용도로 많이 사용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미리 컵에 허브를 넣어서 얼린 얼음과 레몬, 허브들을 넣어서 데코를 미리 해주었어요!

얼음잔을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블루 큐라소 시럽을 먼저 넣어주세요!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1883 미니 시럽이라고 검색하시면 작은 사이즈의 시럽도 구매하실 수 있어요.

1000ml 대용량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미니 시럽도 괜찮으니 한 번 검색해보세요 :)

 

 

 

 

 

그다음으로는 탄산수를 넣어주세요. 저는 130ml 정도 넣었습니다. 

탄산수를 넣기만 해도 파란색이 올라오는 게 너무 예쁘지 않나요 ✨

 

 

 

 

 

그다음으로는 짜 놓은 레몬즙을 넣어줍니다.

저는 40ml 정도 넣어줬어요. 🍋

 

 

 

 

 

그다음에 저는 버터 플라이 피를 넣어줬습니다. 이건 추가적인 거니까 꼭 넣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

 

 

 

 

이렇게 너무 예쁜 블루 레몬에이드가 만들어졌어요!

저는 원래 레몬에이드를 좋아하지 않아요,, 달달한 걸 좋아하기 때문에,,

그래서 저는 설탕시럽 만들어서 넣어먹었답니다! 

과일청으로 만드는 레몬에이드처럼 달게 먹고 싶으시다면 설탕시럽을 첨가해주세요!

 

블루 큐라소 시럽 말고는 설탕이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신 맛, 레몬맛이 강하게 나는 에이드예요. 

개인적 취향에 따라서 더 넣던지 빼주세요 :)

 

 

 

오늘도 유익한 레시피였나요?

집에서 따라 하기는 어려워도, 눈으로 보는 즐거움이 있는 것 같아요. 

 

다음에도 예쁘고 유익한 레시피로 찾아올게요.

오늘 하루 남은 시간도 행복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