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늘입니다!
제가 몸이 안 좋아진 건지 잘 모르겠지만 비 한 번 오고 나서는 갑자기 쌀쌀해진 것 같아요. 저만 그런가요? 😭
하지만 얼어죽어도 아이스는 포기할 수 없으니 오늘도 시원한 음료를 마셔봅니다.
어제 저녁에 허브를 좀 시켰는데 오늘 아침에 바로 배송이 왔어요!
그래서 이걸 어떻게 쓸까 하다가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매실 에이드를 만들어봤습니다.
오늘도 간단하고 쉬운 홈 카페, 시작해볼까요?
오늘의 준비물은 매실청, 탄산수, 얼음잔입니다.
탄산수가 없으신 분들은 탄산수 대신 물을 넣어서 차로 즐겨주세요!
얼음잔을 준비해주세요.
저는 오늘 시원하게 마시고 싶어서 + 허브를 예쁘게 올리기 위해 얼음을 가득가득 넣어줬습니다.
그 다음에는 탄산수를 먼저 부어주세요!
저는 로즈마리를 먼저 넣어줬어요 ㅎㅎ 허브 자랑하기..!!
오늘 아침 허브 배송이 왔는데 택배 상자를 열자마자 허브 향이 너무 좋은 거 있죠?
방에서 키워도 너무 행복할 것 같았어요. 정말 키우는 것도 한 번 생각해봐야겠어요. 허브향 정말 좋아요 ☺️❤️
저는 탄산수를 넣은 뒤에 타임도 올려줬어요.
허브를 먼저 넣어도 탄산수를 넣으면 기포가 올라오면서 허브도 같이 떠오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잔이 높으면 얼음을 넣으실 때 허브를 얼음 사이사이에 넣어주시면 좋아요!!
그 다음에는 매실청을 따라주세요! 저는 작은 샷 잔 한 컵 부어줬어요.
매실청이 무거워서 먼저 넣으면 바닥에 계속 가라앉아있더라고요!
그래서 탄산수를 먼저 넣어주시고 그다음에 매실청을 부어주세요. :)
그럼 이렇게 예쁜 매실 에이드 완성입니다!
예전에 허브 없이 만들었을 때에는 뭔가 심심한 느낌이 많았는데 허브 두 종류만 넣어주니까 너무 예쁘고 분위기가 사는 것 같아요!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있어요 ☺️ 이런 거 하나에 굉장히 행복해하는 편이라서... 🥺✨
매실청은 해독작용과 소화에 도움이 된대요! 몸에 좋은 차니까 식후차로 가볍게 만들어 드셔도 될 것 같아요. :)
오늘 포스팅도 유익했나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다음에도 유익하고 간단한 레시피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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