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OME CAFE

홈 카페 : 아이스 카페 모카 만들기

 

 

 

 

안녕하세요. 하늘입니다! 오늘 만들어볼 음료는 아이스 카페 모카 입니다. :)

카페에서 달달한 거 마시고 싶은데, 카페인도 필요할 때 마셨던 음료에요.

카페모카는 [ 우유 + 에스프레소 샷 + 초코 소스/파우더 ] 이렇게 주로 만들어요! 

그럼 오늘도 시작해볼게요 :)

 

 

 

 

 

 

 

 


 

 

오늘의 준비물은 잔, 우유 , 얼음 , 에스프레소 샷, 초코 파우더/소스입니다.

추가적인 필요품은 전동기, 휘핑크림 이에요! 

 

 

 

 

 

 

저는 포모나 파우더를 사용하고 있어요. 꼭 저 파우더가 아니어도 되고, 꼭 파우더가 아니어도 돼요!

초코 시럽을 사용하실 분들은 허쉬 초콜렛 시럽이나 기리델리 초콜렛 소스 사용하시면 됩니다.

소스만 넣었는데 단 맛이 부족해! 하시는 분들은 카페 시럽 한 펌프만 넣어주세요. :)

다음에 카페 시럽 만드는 법도 포스팅 할게요.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오늘은 더치원액을 사용하지 않고 인스턴트 커피인 카누를 사용해볼게요. 

더치 원액이나 에스프레소 머신이 없으신 분들을 위해 카누도 된다는 걸 증명해보이기 위해 해보겠습니다. ㅋㅋㅋ

 

 

 

 

예쁜 계량컵이 있다면 좋겠지만 홈카페를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예쁜 잔이 없어서 그냥 종이컵에다가 계량 했어요! 

 

우선 카누를 종이 컵에 다 부어줄게요.

 

 

 

 

 

 

그리고 나서는 초코 파우더를 부어줬어요. 30g-35g 정도 넣으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종이컵의 절반에서 아주 조금 안되게 파우더를 채워줬어요.

 

 

 

 

 

그리고 나서는 뜨거운 물을 아주 조금 부어서 잘 녹여줍니다.

사실 뜨거운 물 말고 우유로 하는게 가장 좋아요. 물이 최대한 들어가지 않는게 맛있거든요.

저는 그냥 물로 했지만 우유를 끓이거나 데워서 녹이시는 걸 추천드려요!

우선 저는 물을 넣었으니 최소한의 물만 넣어서 잘 녹여줍니다. 물 너무 많이 넣으시면 맛 없어요. ㅠㅠ

 

 

 

 

오늘도 기본 잔을 준비해주세요. 

 

 

 

 

오늘은 우유 먼저 부어줍니다. 

잔의 6부 정도 부어주세요.

 

 

 

 

 

그 다음에 얼음을 넣으시면 되는데 오늘 저는 얼음을 조금만 넣었어요. 

왜냐하면 거품을 낼거기때문이죠!

 

 

 

 

 

이렇게 전동기로 거품을 내어줍니다. 전동기도 다이소에 가면 2000원에 팔아요.

한 번 사두고 다양한 곳에 잘 쓰고 있어요. 

 

 

 

 

우유거품은 선택사항이니 꼭 하지 않으셔도 돼요!

얼음을 가득 채우고 우유를 잔의 7-8부 채운 뒤 아까 만든 소스를 부으시면 얼음 사이사이로 흘러내리는 음료를 보실 수 있으니 원하시는 대로 하시면 됩니다! 오늘 저는 우유거품을 선택해보았어요.

 

 

 

 

 

 

그 다음엔 아까 종이컵에 잘 녹여둔 시럽을 부어주세요.

초코가 우유보다 무거워서 아래로 흘러내리게 됩니다.

시럽 붓는 거 보여드리려고 일부러 움짤 쪄왔는데 움짤 용량이 너무 크다고 안된다네요. ㅠㅠ 다음엔 더 짧게 찍어와야겠어요. 

 

 

 

 

완성된 음료의 모습이에요! 그냥 부어주기만 했는데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도 생기면서 예쁜 비쥬얼이 되었어요!

취향에 따라 초코 드리즐이나 휘핑 크림을 올려드셔도 된답니다! :)

 

 

 

더운 날 시원하게 아이스 카페모카 한 잔 어떠세요?

다음에도 더 쉽고 친숙한 홈카페 레시피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