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카페는 부평에 있는 uro 입니다.
<TEL> 0507-1365-1310
<OPEN-CLOSE> 13:00 - 22 :00 / 화요일 휴무
https://www.instagram.com/cafe_uro/
시장 사이에 위치해 있어서 카페가 딱 눈에 띄이는 곳에 있진 않았어요! ㅠ
어디야? 하며 앞골목 뒷골목 왔다갔다 했던 ㅋㅋ
카페는 2층에 위치해있어서 저 간판을 보고 계단을 올라가시면 됩니다.
매장에 들어서면 정면에 주문할 수 있도록 메뉴판이 있어요. 맥북과 아이패드로 메뉴를 다 적어두셨더라구요.
저희는 유로 라떼와 카페 라떼, 티라미슈 푸딩을 주문했습니다.
예전 인친님이 크로플 맛있다고 하셨는데 겨울이 지나 딸기 크로플은 없었어요. 😭
매장에 들어서면 사장님께서 몇 분이냐 물어보시고 어디에 앉을지 자리를 정해주셨습니다.
거의 만석이라서 자리를 고를 순 없었어요.
메뉴판 조금 옆에는 셀프로 시럽과 티슈를 챙겨갈 수 있도록 비치되어있었습니다.
와이파이는 메뉴판에 적혀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주문하실 때 미리 확인해주세요!
제대로 본게 맞다면 씨메 머신을 사용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기억력이 가물가물👀
남자 사장님이 삭발,,? 하셨는데 굉장히 스타일리쉬해보였습니다.
예전에 동생이 삭발머리 좋아했을때 절대 이해 못했었는데 최근들어 이해가 아주 잘 가고 있습니다^^
음료와 디저트가 준비되면 사장님께서 직접 자리로 가져다주십니다.
티라미슈라고 손글씨처럼 적혀있었는데 저렇게 인쇄를 하신 것 같았어요. 아니면 어떡하지? ㅎ
심플하지만, 손글씨라 유니크한 느낌이 더해져 인상깊었습니다.
티라미슈 맛은 티라미슈,, 많이 촉촉한 편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저는 축축한 티라미슈를 싫어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카페라떼도 나쁘지 않았어요. 유로라떼는 쌉싸름한 초코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맛이었습니다.
저는 원래 카페모카를 좋아하지 않아서 .. 카페 라떼가 더 입에 맞았습니다.
사이사이에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놓여져있었어요.
심플한 화이트톤의 카페였지만 심심한 느낌이 들지 않았어요.
포토존도 한 세 군데쯤 있는 것 같아요. 매장 반대편은 가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그곳에도 포토존이 있다면 네군데..?
그런데 매장이 너무 너무 추워서 오래 있진 못하고 나왔어요. ㅠㅠ
회전율을 높이기 위한 사장님의 큰 그림이 아니냐며 동생과 우스갯소리로 말했는데 ㅋㅋㅋ
정말 너무 추워서 음료와 디저트를 얼른 해치우고 나왔습니다.
다음에 재방문은.. 하게 된다면 겨울에 크로플 먹으러 한 번 가볼만 한 것 같아요.
거리도 꽤 있어서,,
이렇게 부평 유로 카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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