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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배곧] 79 파운야드 : 크로플 맛집 하지만 시간은 너무 오래걸려!

 

 

 

안녕하세요, 오늘은 시흥 배곧에 있는 79 파운야드를 다녀온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민트색 외관이 독특하고 눈에 띄고, 이곳저곳 은근히 많이 보여서 한 번쯤은 가봐야지 했던 카페였습니다. 

 

카페 리뷰 적어볼게요!

 

 

 

 

 


 

 

 

제가 방문한 곳은 시흥 배곧에 위치한 79 파운야드입니다. 

 

 

<OPEN - CLOSE>

매일 11:00 - 23:00

<TEL>

031-432-7944

 

 

외관은 깜빡하고 찍지 못했습니다 ^^ 민트색이라 멀리서 봐도 눈에 확 띄었습니다. 

 

 

 

저는 처음 방문하는 거였는데 친구는 한 번 와봤다고 하더라구요. 

자연스레 크로플을 담을 트레이와 집게를 갖고 진열되어있는 크로플과 브라우니를 둘러봤습니다. 

뭐가 맛있을까.. 애초에 크로플이 먹고싶어서 간거라 크로플 중에 고르기로!

 

저희의 선택은 버터가 올려진 크로플이었어요. 

친구가 가져간 집게로 크로플을 집어 결제했습니다. 

 

 

 

 

시즌 과일 크로플과 바닐라 더블초코 크로플은 직접 가져가는게 아니라 직원분께 말하면 나중에 가져다주셨어요.

음료는 라떼와 오렌지 허니블랙티를 주문했습니다. 

 

시즌 에이드 주문하려고 했는데 품절이라고 하셨,,,!!

 

 

 

 

늦은 시간에 가서 그런지 크로플들이 많이 팔리고 없었어요. 

그렇게 많은 메뉴가 있진 않았어요. 베이커리 카페는 아니고 크로플 카페 정도..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직원분이 두세분? 계셨는데 크로플을 구워서 그런건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정말 오래걸렸습니다. 

급하게 가시는 분들은 시간 계산 꼭 하셔야할 것 같아요!

 

생각보다 오~~ 래 기다려서 이번만 그런가 싶었는데 다음 재방문때도 엄청 오래걸렸습니다. 

포장하러 온 지인을 마주쳤는데 지인도 엄청 오래 기다리는 중이라고...

 

이용하실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크로플 위에 버터 한 조각이 올려져서 나옵니다. 

잘 나눠서 올려 먹었어요. 부드러운 버터의 풍미가 더해지니 맛있었습니다. 

 

자르는 것도 꽤 고역인 것 같아요! 자른다 보다는 칼로 찢어낸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칼이 안드는건지 크로플이 질긴건지

 

 

 

 

재방문시에 먹었던 바닐라 크로플입니다. 아이스크림이 매우 꾸덕했어요. 꾸덕한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굉장히 매력적인 포인트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커피가 진하고 고소했어요! 꼬소한 라떼를 좋아하는 저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산미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무거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시간이 많고, 여유롭다면 크로플 먹으러 또 방문할 의사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없을때엔 방문 못할 것 같네요. 

 

 

이상 배곧 79파운야드 크로플 카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