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카페 : 레몬에이드 만들기

 

 

안녕하세요, 하늘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입니다! 한 주가 또 시작되었는데요, 오늘 하는 일 다 잘 풀리시길 바랄게요 :)

저는 오늘 시원하게 레몬에이드 만들어 먹었어요!

레몬만 있다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레몬에이드 만드는 법. 같이 알아볼까요?

 

 

 

 

 

 

---

 

 

 

 

 

 

 

레몬즙을 준비해줍니다. 레몬청도 가능해요. 

저는 지난번에 블루 레몬에이드 만들어먹고 남은 레몬을 짜서 즙을 냈어요. 

즙만 넣으면 단맛이 없기 때문에 설탕도 넣어서 잘 저어줬습니다. 레몬즙 넣으시는 분들은 설탕 양 좀 많이 넣으셔도 될 거 같아요!

레몬청 있으신 분들은 바로 청 넣어주시면 돼요 :)

 

 

 

 

 

얼음잔을 준비해줍니다. 

저는 허브를 넣어서 얼린 얼음과 허브를 넣어줬어요. 앞쪽에 뭉쳐있어서 좀 조잡해보이네요 ^^;

넣어도 넣어도 끝이 없는 허브... 카페에서 일하게 되면 저희 집에 있는 허브 좀 가져가서 쓸까 봐요 ㅋㅋㅋ

 

 

 

 

설탕+레몬즙을 넣어줍니다. 

레몬청도 이 때 넣어주세요 :) 데코용 레몬도 같이 넣으실 분들은 얼음 넣을 때 사이사이에 넣어주시면 훨씬 보기 좋답니다!

 

 

 

 

그다음으로 탄산수를 부어줍니다. 

저는 위에 버터플라이 피를 넣어줄 거라서 조금 여유를 뒀어요. 

레몬에이드는 사실 여기서 끝인데 저는 데코를 위해 조금 더 추가해봤답니다 :) 

청과 탄산수가 잘 섞이도록 아래에서 위로 잘 저어 드시면 레모네이드 완성이에요!

 

 

 

 

버터플라이피를 그냥 부었을 때에는 이렇게 파란빛이 납니다. 

저는 초반에 레몬즙을 부을 때 조금 남겨뒀었는데요, 버터플라이피와 산성이 만나면 보라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마지막에 부어주려고 남겨뒀어요!

 

 

 

파란색이던 버터플라이피 위에 레몬즙을 살짝 부어줬더니 이렇게 예쁜 핑크+보랏빛 레몬에이드가 만들어졌습니다!

 

오묘한 색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맛도 상큼하니 맛있었습니다!

레몬즙으로 하면 새콤한 맛이 더 많이 나고, 레몬청으로 만들면 달달하니 맛있을 것 같아요. 

취향껏 있는 재료로 한 번 만들어보세요!☺️

 

 

오늘 레시피도 유익했나요?

다음에도 간단하고 맛있는 레시피로 찾아올게요. 

 

월요팅입니다. 화이팅!